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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역할과 종류 알아보기!

주인장 참새 2022. 7. 5. 22:24

더운 여름 날씨와 함께 자외선도 강해지는 최근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피부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현재로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여름에 자외선이 상당히 강하므로 6월에서 8월까진 날이 흐리더라도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그 역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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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역할

동물과 식물은 햇빛을 어느정도 쬐어야 광합성과 비타민을 몸속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보통의 경우보다 훨씬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며 피부에 점과 기미가 발생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이런 과도한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직접적으로 받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따라서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고 피부 노화를 줄이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은 햇빛이 강한 날에는 피부를 꼭 가려주시고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바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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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자외선 차단제는 주요 성분에 따라 나뉘는데,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나뉩니다. 

아래 상세 설명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주요 구성성분이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물질입니다. 자외선 산란제라고 불리며,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산란시켜주는 방식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차단제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백탁현상이 발생하며 모공이 쉽게 막히고

피부 자극이 적습니다. 또, 바르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주요 구성성분은 유기 화합물입니다. 유기화합물을 통해 피부 내부에서 자외선을 열로 반환시켜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피부에 스며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30분 정도)

주요 특징은 백탁 현상이 없으며, 쉽게 피부에 발리고, 피부에 스며드는 만큼 피부 자극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있는 SPF와 PA의 의미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SPF는 자외선 B(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외선 B에 자주 노출될 경우 화상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PF 뒤에 붙어있는 숫자의 의미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그 숫자분의 1만큼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를 들어 SPF 10이면, 자외선 B가 피부에 노출되는 양이 10분의 1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PA

'Protection of A'의 약자로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외선 A에 노출되면 피부의 노화가 빨라지고 기미와 주름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PA라고 표시된 부분을 확인하면 숫자가 아닌 '+'가 붙어있습니다. +가 1개 붙을 때마다 자외선 A가 차단될 수 있는 확률이 3배가량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PA+++이면 약 자외선 A를 9배 정도 막아주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과 종류 그리고 SPF와 PA의 의미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이젠 선크림을 구매하실 때 수치에 헷갈려하지 마시고 오늘 설명드린 포스팅만 알고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하시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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