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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차기 오징어게임"

주인장 참새 2022. 7. 23. 20:41

요즘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손꼽으라고 하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단연코 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런 우영우 신드롬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현재 CNN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차기 오징어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식의 보도를 했다고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CNN이 어떤 부분을 주목하고 있는지? 가능성은 있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CN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 실감?

CNN이 보도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영어 원문을 가져와서 한 번 풀어보겠습니다.

 

출처 : CNN Business

 

위에 나온 CNN Business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 젊은 여성 변호사에 관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한국의 또 다른 히트작이 되어 '오징어 게임'과 같은 대박을 터뜨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투자자들에게 주었다.] 고 보도했네요 

 

또 CNN은 "최고의 로펌에 신입사원으로 자폐의 여성이 등장하는 '우영우' 드라마가 2주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하여 관련 제작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되고 나서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무려 6월 말에 74%가량 폭등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우영우의 순위를 보면 약 17일가량 비영어권 1위로 세계에서 많이 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하락장을 맞아 안좋은 상황임에도 승승장구하는 '에이스토리'의 기록을 살펴보니 과거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  '킹덤'을 제작한 곳도 '에이스토리'였습니다. 벌써, 히트 친 작품을 2개나 뽑아냈으니 앞으로의 행보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 2의 '오징어 게임'이 나올 수 있는 희망이 보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당장 제2의 오징어 게임처럼 세계적으로 엄청난 돌풍을 다시 가져올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의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코로나로 여행이 제한되었지만, 그만큼 인터넷으로 더 끈끈하게 연결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재미있는 콘텐츠와 공감할만한 요소가 가장 목말라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요소를 잘 캐치해서 귀신같이 적용을 잘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콘텐츠 제작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다시 한번 오징어 게임처럼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한국의 작품이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