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고등학생들 코로나 19 집단감염!

최근 코로나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전북 전주의 고등학교에서 지난주에 1~2학년들과 교사를 포함하여 470명가량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 도중 몸이 좋지 않은 학생과 교사들을 상대로 코로나 19검사를 시행했는데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북 전주의 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 발생!

전북 전주의 한 여자 고등학교에서 일주일만에 벌써 150명이 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1~2학년의 학생과 교사가 포함된 470명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는데 수학여행 중 몸이 좋지 않은 교사와 학생들을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그 결과, 약 10명이 코로나 19에 감염이 되었고, 확진자는 귀가조치했으나 그 외의 인원은 그대로 수학여행 일정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는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수학여행이 끝나고 나서 전 인원에 대한 코로나 19 자가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현재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확진자는 약 150명으로 확진자가 아닌 단순 자가격리자만 파악해도 14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또, 같은 재단 소속의 바로 옆 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40명이나 발생하여 해당 학교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따라서, 해당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현재 20일부터 조기 방학을 시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가 우리 삶속에 깊숙이 침투한 지금 무엇보다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