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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기 쉬운 음식 TOP 5 + 식중독 증상 알아보기!

주인장 참새 2022. 6. 22. 21:45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여름에는 특히 음식을 보관하는데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상하기 쉬운 음식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식중독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및 상하기 쉬운 음식 TOP5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와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사람간사람 간 감염성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노로바이러스 같이 사람 간 감염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덥고 습한 음식이 상하기 쉬우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온갖 세균이 발생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상당히 큽니다. EX( 오염된 손으로 조리하기, 섭취하기, 하나의 도마에서 여러 음식을 같이 사용하거나 충분히 가열해서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상하기 쉬운 음식 TOP 5!

 

 

1.  조개

조개는 2~3일 안에 조리해서 먹지 않을거라면 반드시 냉동 보관해야 빠르게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냉동실에 넣기 전 조개를 한 번 검사하셔서 보관을 하셔야 하는데, 부서진 조개나 껍질 부분을 건드려도 닫지 않는 조개는 죽은 것이므로 즉시 버리셔야 합니다. 만약, 상한 조개를 같이 보관하시면 옆에 있는 멀쩡한 조개 또한 빠르게 상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2. 김밥

김밥은 여러 야채와 고기가 내용물로 들어간 음식으로 재료마다 상하는 속도가 각자 다릅니다. 따라서, 한 가지 재료가 상하게 되면 다른 재료까지 균들이 침투해서 빠르게 변질되기 때문에 김밥은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안 됩니다. 나들이를 갈 때 김밥을 싸가시는 분들은 김밥이 완전히 식은 후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여 가져 가시는 게 좋습니다.

 

 

 

3. 게장

조개와 마찬가지로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기 쉬운 음식입니다. 사람들이 짠 음식은 잘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여름에도 게장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염의 주된 원인인 비브리오 식중독균은 높은 염분에서도 활발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상한 게장을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여름에 취급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4. 닭고기

생각보다 닭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닭고기는 캠필로박터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데 이 균은 공기 중에서도 2주 정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닭고기를 보관하는데 항상 유의하시고 생닭을 조리할 때는 닭고기를 손질한 칼과 도마를 잘 세척해야 하며, 완전히 가열하여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우유

우유는 대부분 가정집의 냉장고에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금방 쌓이게 되어 빠르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유제품은 박테리아로 인한 식중독을 일으키는 음식입니다.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나 우유로 만들어진 유제품은 여름에 특히 보관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식중독 증상 & 식중독 의심 시 대처방법!

 

 

식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은 음식 섭취 후 48시간 이내에 구토와 복통 그리고 설사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발열, 오한, 혈변, 탈수, 신장기능 저하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경미한 식중독의 증상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지만 혈변, 발열, 탈수 증상이 계속되고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하기 쉬운 음식의 종류과 식중독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을 남겨주시면 추후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