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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대표, 한국 법인 청산과 코인 하락 시점은 우연이다.

주인장 참새 2022. 5. 21. 22:19

 

주인장 참새입니다!

 

Tera2.0으로 가기 전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테라(루나) 재단 공동대표인 권도형 대표가 새롭게 발표한 내용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권도형, 한국 법인청산 & 루나 하락 시기 겹친건 우연

 

이미지 : 권도형(Do Kwon) Twitter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나의 폭락과 한국 법인 청산 시점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나는 지난해 12월부터 싱가포르에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계획했던 일이다."

 

 2. "다수의 인터뷰와 팟캐스트를 통해 싱가포르에 상주하고 있는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

 

 3. "테라폼랩스 한국 법인 청산이 5월 초 이뤄진 것은 순전히 우연이다"

 

 

 

위 트윗내용을 분석해보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 중 일부인 테라(루나, LUNA) 폭락 사태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피한 것이라는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미지 : 권도형 (Do Kwon) 트위터

 

 

이어서, 테라폼랩스의 본사는 항상 싱가포르이었으며 계속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제 테라폼랩스의 한국 자회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 권도형( Do Kwon ) 트위터

 

 

최근 올라온 트윗 내용을 계속해서 읽어보면

루나 투자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Luna코인의 소각에 대한 의견도 간략히 밝혔습니다.

 

Tony라는 트위터 유저가

 " LUNA 소각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는 하는지?

   루나 코인의 소각을 요청하는 제안이 통과했는데 그 제안에 대해 당신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지?"

   라는 트윗을 권도형 대표에게 날렸습니다.

 

 

그러자 권도형 대표는 답글로

"어떻게 내가 LUNA 소각할 수 있는지?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LUNA의 양은 현재 공급량 대비 0.1%밖에 안된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권 대표는 위 트윗을 통해 LUNA 소각 계획이 어렵다는 것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테라 2.0이 출범했을 때

기존의 LUNA가 LUNC로 변경되는데

과연 새로운 LUNA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며

기존의 LUNC는 어떤 방식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개인적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루나가 부활했으면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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