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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비상식량 추천 리스트 Top 7

주인장 참새 2022. 5. 22. 20:14

 

주인장 참새입니다!

 

오늘은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에 갖춰두면 좋을

비상식량 리스트 7개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쌀 (Rice)

 

 

 

첫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쌀'입니다.

쌀은 도정되면 공기와 수분, 햇볕에 의해 쉽게 산화되지만, 페트병 안에 넣어 보관하면

공기와 수분이 차단돼 몇 년이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L 페트병에 쌀을 보관하면 쌀이 2㎏ 가량 들어가며,

종이컵에 3분의 2 정도로 따라보면 20잔가량 나오게 됩니다.

종이컵 한 잔에 들어가는 쌀의 양은 한 사람이 한 끼에 먹을 양입니다.

비상시 하루 2끼만 먹는다고 가정하면 한 사람이 2L 페트병 한 통으로 열흘을 먹을 수 있습니다.

 

 

2. 분유 (Powdered Milk)

 

 

 

두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분유'입니다.

분유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전지분유'와 '탈지분유'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차이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지분유 :  우유를 건조해 분말로 만든 것

탈지분유 :  지방을 분리&제거한 우유를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것

 

한 마디로 분유에 지방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니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분유는

아기 음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분유는 말 그대로 수분을 빼고 가루로 가공한 우유이니

휴대가 편하고 유통기한도 생각보다 깁니다.

 

물을 타서 환원유로 만드는 보통이지만 급할 때는 그냥 분말상태로도 먹을 수 있으니

긴급한 상황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비상식량이라고 합니다.

 

 

 

 

3. 각종 통조림 식품 (Canned Foods)

 

 

 

세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통조림'입니다.

통조림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뚜껑만 열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한 비상식량입니다.

통조림은 비상식량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크기가 작고 수납, 취급이 편리합니다.

 

게다가 유통기한 또한 길게는 5년에서 7년까지도 가능하니 위기상황에서 최고의 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모든 내용물이 조리가 되어 있어서 무게가 생각보다 나갈 수 있으므로

이동시에는 가벼운 음식을 챙기고 한 두 개 정도만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소면 (Plain Noodles)

 

 

이미지 출처 : 오뚜기

 

네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소면'입니다.

보통 소면이라고 하면 라면을 챙기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묻는 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라면은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면에 산패가 일어나서 취식이 불가능해집니다.

 

또, 생각보다 자원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정말 위기상황에는 비상식량으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수는 삶지 않아도 면을 쉽게 불릴 수 있습니다.

 

국수는 튀긴 면이 아닌 건조식품이라 유통기한이 2년 이상이고,

3kg 정도만 있어도 30명이나 먹을 수 있을 만큼 부피에 비해 많은 양을 만들어 냅니다.

 

게다가 삶지 않고도 3분 정도만 물에 담가주면 면을 불릴 수 있고

요리법도 매우 간단하여 비축해두면 꽤 훌륭한 비상식량입니다.

 

 

5. 육포 (Beef Jerky)

 

 

 

다섯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육포'입니다.

육포는 수분기가 적은 음식으로 부패 없이 상온에서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 또한 대체적으로 간편하니, 비상식량으로서 제격입니다.

또한, 빠진 수분만큼 맛과 영양분이 농축되므로 양 대비 에너지 효율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물에 불려 부피를 늘려서 먹을 수도, 질감을 개선시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이동하거나 긴급할 때 먹기에 좋은 비상식량입니다.

 

 

 

 

6. 전투식량 (Combat ration)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여섯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전투식량'입니다.

전투식량은 전쟁 중인 군인들을 위한 식량이지만

요즘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전투식량도 꽤 있습니다.

 

전투식량은 열량이 높고, 차가운 상태로 먹거나 가열할 수단도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비상식량으로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단점으로는 시중 마트에서 구하기는 힘들고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는 것입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면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시면 됩니다.

 

 

 

7. 초콜릿 (Chocolate)

 

 

 

일곱 번째 비상식량은 바로 '초콜릿'입니다.

과자 중에서도 영양가가 높고, 지방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초콜릿!

초콜릿에 들어있는 당분은 쉽게 에너지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규칙적인 식사로 우리 몸에 갑자기 에너지가 부족할 때

당분이 높은 초콜릿을 먹으면 몸의 밸런스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성분이 있으니 늘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비상상황에서

 

달콤한 초콜릿은 잠시나마 피로를 잊게 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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