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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루나) 대표 권도형, 하락장에서 루나& UST 팔지 않았다.

주인장 참새 2022. 5. 15. 21:27

 

주인장 참새입니다!

 

오늘도 '루나 코인'과 관련된 소식 2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읽어보시고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테라 공동대표, 하락장에서 루나& UST 팔지 않았다.

 

이미지 : 테라 권도형 공동대표

 

권도형 (Do Kwon) CEO가 앞서 테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테라 생태계 부흥 계획'을 트위터에 공유하고

이번 하락 사태에 대한 침묵을 깨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UST 스테이블 코인의 붕괴로 많은 사람들에 고통을 끼친 점에 마음이 아프다.

 

- 여전히 탈중앙화 화폐가 필요하다고 믿지만 현재 UST는 그 화폐가 아니라는 게 분명하다.

 

-나는 이번 위기를 겪는 동안 나는 루나와 UST를 팔지 않았다.

 또한, 이 사태를 통해 어떠한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

 

-현재 디페깅 사태 기간 동안 사용된 내역을 문서화하고 있는 중이다.

 팀들이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사태 해결을 위한 여러 제안이 있었고,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 생각을 정리했다.

 

-커뮤니티와 개발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입장문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권 대표는 루나를 당장 포기할 계획은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하락을 단기간에 복구할 순 없겠지만, 루나 측에서  조금이나마

투자 피해자들을 위한 솔루션이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테라 회생 계획은 재단의 희망사항"

 

 

이미지 :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이번 테라 (루나) 코인의 폭락사태 후 테라 재단에서 내놓은 회생 계획을 비판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입니다.

 

자오창펑은 테라의 회생 계획에 대해 아래와 같이 트윗을 올렸습니다.

 

" *하드포크는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지 못한다."

 

" 이는 테라 재단 측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 온 체인, 오프라인 모두에서 이전 스냅샷 이후 모든 트랜잭션을 무효화할 수 없다"

 

" 준비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던 BTC는 모두 어디로 간 걸까?"

 

* 하드포크란?

  하드포크(hardfork)는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의 문제 해결 및 업그레이드 방식의 하나로서,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기존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블록체인과

  전혀 다른 프로토콜을 가지는 블록체인이 됨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루나의 바이낸스 재상장 이후

루나에 대한 비판을 트위터에서 쭈욱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전혀 루나 측 재단과 관련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죠.

하지만, 자오창펑의 잇단 트윗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의 CEO가 상장 폐지 직전의 루나 코인을 재상장하고

 

지속적으로 트윗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루나 코인 홀더 및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또다시 코인판에 광풍이 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

현재, 바이낸스에서 루나를 'BUSD' 코인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BUSD는 다른 코인으로 Convert 하여 이동하면 코인의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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